부동산 뉴스를 전하는 정보나라입니다. 정부는 앞으로 한국의 신도시까지 심하게 상승한 집값을 안정시키겠다는 의지를 거듭 내비쳤습니다. 이는 정부 교체 후 3개월 만에 부동산 상승이 빠르게 하락이 되면서 이 기회를 잡아 지속적으로 정상화로 이끌어 갈 생각인 거 같습니다. 이에 따라 주택 매수심리 위축도 당분간 지속될 전망입니다.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추 장관은 7일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윤석열 정부에 대한 집값 목표는 점차 하향 조정해 안정화 추세로 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서민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는 것이 정책 목표
서민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는 것이 정책 목표 라고 합니다. 부동산 시장은 지금 급등한 상태이며 비정상적인 시장제도라 하더라도 만약 하락이 빠르게 역전된다면 벌어질 상황에 고민하는 거 같습니다. 빠르게 회복되면 혼란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급격한 가격 변동보다는 점진적으로 하락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얘기입니다. 그는 구체적인 숫자로 답하라는 사회자의 질문에 "(지금보다) 10% 정도 떨어진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부동산 정책을 총괄하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집값을 최고가의 절반 수준으로 낮추자고 제안했습니다. 원 장관은 5일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택시장 안정 목표를 묻는 질문에 "하향 안정화가 상당 기간 지속돼 안정화될 필요가 있다"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서울 집값 안정화 되려면 아직 55% 하락돼야
원 장관은 "소득 대비 집값(PIR)이 너무 높다"며 "서울이 18배로 금융위기 이전보다 훨씬 높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맞습니다. 금융위기 이후 10배는 너무 높습니다. 18배인 PIR가 8배가 되려면 집값이 55% 하락해야 합니다. 원 장관이 집값을 45~55%로 낮추자는 의견을 밝힌 것입니다. 그는 "유동성이 많이 풀렸고, 전 국민이 투자에 동참하고 있으므로 지금으로서는 10배는 적당하다고 본다"라고 전망했습니다. 기준은 아직 이르지만 너무 높다"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과거 3~4년의 급등기 이전에 (집을) 가지고 있으므로 급격한 상승기 이전의 안정 상태에 들어가도 금융 충격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세 실거주 수요를 감안하게 되면 서울 집값이 적정 가격보다 약 50% 높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인공지능 기반으로 본 부동산 애플리케이션
인공지능(AI) 기반 부동산 애플리케이션(운영체제) 서비스 리치 고는 전세 증감률과 매매 증감률을 비교하는 '전세 대비 저평가 지수'를 통해 지난달 기준 서울 집값이 적정 가격보다 51%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리치고에 따르면 소득 중 이자, 사회보험료 등 비소비지출 비용을 소득에 제한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것을 기본으로 합니다.준산하게되면 지난달 서울의 PIR은 25.5로 역대 최고 수준입니다. 서울에서 중간가격 아파트를 사려면 25년 6개월 동안 한 푼도 쓰지 않고 가처분소득을 모아야 한다는 얘기가 됩니다. 같은 기준으로 2004년부터 2022년 8월까지 서울의 평균 PIR은 17이었습니다. 리치고는 현재 서울 아파트의 가격은 이제까지 최고 평가라며 "AI 미래 가격 예측 시스템에 따라 서울 집값은 향후 계속해서 3년간 하락세를 보일 것"이라고 합니다. 정부가 집값 인하 의지를 거듭 강조하면서 시장의 매수심리도 더 빠르게 얼어붙을 전망입니다. 한국 부동산원에 수치를 따르면, 지난달 29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 수급 지수는 81.8로 2019년 7월 1일 이후 약 3년 2개월 만에 가장 낮았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올해 5월 9일 이후 17주 연속 하락세장이 펼쳐줬습니다. 수도권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83.7로 2019년 6월 24일 83.0 이후 3년 2개월 만에 가장 낮았습니다. 앞으로 3년간 하락 예정으로 정부의 집값 안정 의지는 계속될 것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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