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염 증상 그냥 지나치면 안됩니다

이번 포스팅에는 소리 없이 다가오는 췌장염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리 몸에서 많은 역할을 하는 췌장과 췌장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췌장염 증상은 쉽게 알 수 있는 질병이 아닙니다. 또한 그냥 지나치면 안됩니다. 특별한 통증을 느끼기 어렵다가 갑자기 어느 정도 많이 진행이 된 다음 심한 통증으로 넘어가기도 합니다.

췌장이란?

췌장염 증상 사진출처:구글

췌장은 우리 몸의 복부 가장 깊은 곳에 있는 기관으로 위와 척추 사이에 있습니다. 췌장은 우리가 먹는 음식을 소화흡수하는데 필요한 소화효소를 분비하는 외분비 기능과 혈당 수준을 조절하는 인슐린과 글루카곤 등 호르몬 생성 및 저장하는 내분비 기능을 합니다. 소화가 잘 안 되는 분들은 췌장염이 아닌지 잘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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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염의 종류와 원인입니다

췌장에 염증이 생기는 췌장염 증상은 급성 췌장염과 만성 췌장염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급성 췌장염은 급성 췌장염은 췌장의 급성 염증성 질환으로 상복부에 심한 통증을 동반하지만 대체로 췌장의 기능이나 구조에 손상을 주지는 않습니다. 급성 췌장염의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담석 질환과 과음이 있습니다. 췌장염 증상의 급성 췌장염은 갑자기 나타나 치료 후 호전될 수 있지만 심한 급성 췌장염은 생명을 위협하는 합병증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합병증에는 췌장암과 신부전, 당뇨병과 췌장 괴사 등이 있습니다.

췌장염 증상의 만성췌장염은 만성염증으로 소화효소가 췌장에서 분비되지 못하기 때문에 당분 조절도 하지 못해 췌장에 불규칙한 손상을 줍니다. 이러한 손상이 지속적으로 확장되어 영구적으로 회복되지 못하는 것을 말합니다. 만성 췌장염의 70~80% 이상이 대 부분 과음의 대표적인 원인입니다. 심하면 췌장암으로 넘어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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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염 증상입니다

췌장염 증상

급성 췌장염의 췌장염 증상은 부어오르면서 췌장을 감싸는 막이 길어지면서 신경을 자극해 복통을 유발합니다. 특히 명치 아래쪽 상복부에 심하게 나타나며 등이나 옆구리에 통증이 전파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또 다른 췌장염 증상은 메스꺼움과 구토, 발열과 황달이 있습니다. 붉은 소변도 볼 수 있으며 장운동이 저하되고 복부 전체에 가스가 차오르며 불편하여 심장마비 증상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만성 췌장염도 급성 췌장염과 마찬가지로 가슴 아래쪽 상복부 통증, 체중 감소와 설사, 황달과 소화 장애 등이 있습니다. 일부 만성 췌장염은 이미 상당 부분 진행된 상태에서도 통증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어 모르고 지내다가 증상이 심해지면 내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췌장염 치료법입니다

대표적인 치료법으로는 염증 기간 금식, 부족한 영양분은 수액을 통해 공급해 통증을 완화시키는 것이 있습니다. 여기서 금식은 섭취한 음식에 따라 소화효소를 분비해야 하는 췌장이 일을 하지 않고 쉬게 되므로 염증을 없애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염증이 가라앉은 식사는 죽과 음료수 등 부드러운 것부터 시작해 점차 밥이나 죽을 섭취 해야 합니다. 금식 후 식사 중 통증이 느껴진다면 무리하게 먹지 않고 조금 더 금식하는 것이 좋습니다.

췌장염 증상

특히 만성 췌장염 환자의 경우 췌장에서 소화효소를 분비하는 기능이 손상됐기 때문에 식이요법을 철저히 해야 하며 식사시 소화제를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췌장염 증상이 이미 많이 진행된 시기에는 기름진 음식은 피해야 합니다. 모든 음식을 쪄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손상된 췌장의 기능을 보충하고 통증을 조절하기 위해 췌장 효소와 인슐린 주사 등의 추가 약물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췌장염 예방법입니다

급성, 만성 췌장염의 두 가지 가장 큰 원인은 음주입니다. 그래서 첫째도 금주, 둘째도 금주입니다. 췌장염 증상이 의심되면 과음은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급성 췌장염은 완치 후 다시 술을 마시면 재발 위험이 큽니다. 만성 환자라면 치료를 위해 금주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그리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담배를 끊고 과식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과한 지방과 밀가루, 설탕이 많이 함유된 음식이나 인스턴트, 카페인과 탄산음료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만성 췌장염이 계속 진행되면 췌장암에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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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췌장염은 췌장암에 걸릴 위험이 정상인보다 약 8배 높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따라서 췌장염 증상이 나타나면 방치하지 말고 가능한 한 빨리 내원하여 정확한 검사를 통해 치료를 받는 것이 좋으며 정기적인 검진도 중요합니다. 췌장염 증상은 초기에 발견하게 되면 호전이 빨리 되지만 너무 늦어 만성췌장염일 경우는 암인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췌장은 우리 몸에서 아주 중요한 기관으로 한 번 손상되면 다시 호전되기 어렵습니다. 각별히 주의하셔서 췌장이 약하신 분들은 사전에 미리 예방차원으로 정기적인 검사를 받는 것이 우선입니다.

여기까지 췌장염 증상과 치료법과 예방법에 대해 간단히 알아봤습니다. 전하는 정보는 일반적인 정보로 치료의 목적이 아니므로 질병의 증상이 의심되면 전문이와 상의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정보가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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