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에어레이터 아시나요? 와인매니아 모여라~

종종 집에서 와인이나 양주를 마실 때가 있는데요 와인을 맛있게 마시려면 와인 에어레이터가 필요한 줄 몰랐습니다. 그냥 잔에 따라서 마시곤 했는데 불편함이라고는 하나도 안 느끼다가 와인 에어레이터를 알고 나서 다르구나를 느꼈습니다. 오늘은 와인 에어레이터에 대해 자세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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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에어레이터 아시나요?

와인 에어레이터는 얼핏 보면 와인 전문가 자격증인줄 아실 수도 있습니다. 본인 또한 이게 뭐지 하고 저 단어를 어떤 직업인지 클릭해본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알게 되었죠. 와인 에어레이터는 직업이 아닌 와인을 따라주는 생활 아이템이구나 하고요.

 

우리가 와인을 따라 마실 때 뚜껑을 오픈하고 양이 많아 처음에 좀 한가득 콸콸 나올 때가 있습니다. 와인 에어레이터는 이러한 부분을 졸졸졸 아름답게 와인을 따라주는 역할을 해주고요 이 과정에서 산소가 발생하면서 와인맛이 업그레이드된다고 합니다.

와인 에어레이터 아시나요? 와인매니아 모여라~

 

와인 에어레이터를 와인에 장착하고 술을 따르면 작은 물줄기가 내려오면서 산소에 접촉하는 표면이 생겨 맛과 향은 물론 쓴맛, 떫은맛까지 잡아줍니다. 사실 떫은맛을 좋아하는 분들도 있지만 또 싫어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와인 에어레이터가 떫은맛이 사라지게 하는 것이 아닌 산소와 접촉하면서 그 맛이 덜 느껴지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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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에어레이터는 대 부분 모든 술병에 호환이 됩니다. 술 마시는 분위기가 한컷 업그레이드되는 느낌입니다. 살며시 졸졸졸 내려오는 술의 물줄기가 시냇물 흐르듯 소리도 느껴집니다. 혼자 사시는 분들도 하나 챙겨서 혼술이라고 할지라도 분위기를 느끼며 마실 수 있는 생활용품인 거 같습니다.

와인 에어레이터 아시나요? 와인매니아 모여라~

와인 에어레이터의 사용 전과 사용 후가 완전히 다를 정도로 와인의 맛은 달라진다고 합니다. 와인 에어레이터를 사용하면 말 그대로 에어(공기)가 발생하여 표면에 공기층이 형성되면서 마치 우리가 맥주를 마실 때 시원한 거품이 중요한 것처럼 그런 의미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와인 에어레이터 아시나요? 와인매니아 모여라~

제가 본 제품은 베르누이 법칙을 이용해 이중 에어홀이 있어 더욱 빠르게 산소 유입이 돼면서 그 맛과 풍미, 향을 극대화 느끼게 해주는 원리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그럼 와인 에어레이터를 어떤 제품을 사용하면 될까?

1차적으로 내가 이쁘고 마음에 들면 2차적으로는 후기가 좋은 제품으로 보시면 됩니다. 전 어제 10,000 Won대의 제품을 챙겼습니다. 현재 발송 중이라 기대되는데요 와인을 자주 마시지는 않지만 종종 마시기에 어쩌다 한번 마실 때 분위기를 더더욱 느껴야 해서 와인 에어레이터가 더 필요한 거 같습니다.

와인 에어레이터 아시나요? 와인매니아 모여라~

바로 피트 라코 와인 에어레이터입니다. 모든 술병에 호환이 가능해서 한 개만 있어도 유용하게 쓰일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괜찮은 금액인 거 같습니다. 보시는 분들 참고하라고 캡처해서 설명해드렸습니다. 여기까지 와인 에어레이터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드렸습니다. 마셔본 후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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