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목줄 길이도 법이 있네~

지난 2월 11일부터 시행된 '강아지 목줄 길이'에 관한 법률정보입니다. 강아지를 키우면서 이웃들과 문제가 발생할 때가 많습니다. 이러한 문제점 때문에 2월 11일부터 강아지 목줄 길이에 대한 규정이 바뀌게 됐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목줄을 안 하고 다니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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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이 가장 흥분하는 순간은 언제일까?

반려동물 주인들에게 물어보면 '산책하기 전'이라고 대부분 답변을 합니다. 강아지들이 말은 알아들을 수 없지만 "산책갈래?"라는 말에 갑자기 고개를 돌려 발을 앞으로 치켜드는 등 다양한 표정으로 좋다고 반응을 한다고 합니다.

또 그리고 말하지 않아도 우리 강아지 친구들이 '산책'을 완벽하게 알아차릴 수 있는 방법도 바로 목줄입니다. 이런 강아지 목줄 길이 정확히 지킨다면 산책 가서도 불편함이 없겠지요. 주인이 목줄을 들고 있는 모습을 보고 강아지는 산책간다고 생각하고 즐겨하는 동물들이 많답니다. 목줄이 강아지에게는 외출이나 다름이 없는 거죠.

이런 강아지 목줄 길이에도 법이 있다는 거 아시려나요?

강아지 목줄 길이도 법이 있네~ 사진출처: 픽사베이

강아지 목줄 길이에 대한 규정입니다. 강아지 목줄 길이에 관한 법률 2022년 2월부터 시행되는 동물보호법 시행규칙에 따라 생후 3개월 반려견과, 유기견은 외출 시 목줄 길이는 2m로 제한된다고 합니다. 반려견, 또는 강아지의 목줄 길이가 2m를 넘으면 1차 200,000, 2차 300,000으로 올라갑니다. 세 번째 500,000입니다. 최대 500,000까지 부과 가능 벌금을 물 수 있습니다.

혹시 기존에 사용하던 강아지 목줄 길이가 조금 길면 어떻게 하냐고요? 시행규칙에 따르면 공공장소에서 2m 이내로 짧게 하면 데리고 다니면 됩니다. 미국에서는 금지된 목줄의 종류도 있는데요 애완견의 성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 목줄 길이도 법이 있네~ 사진 출처: 픽사베이

하지만 목줄 중에는 주의해야 할 종류도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chock chain', chock chain반려견의 목을 쇠사슬로 조여 행동을 통제하는 개입니다. 미국 수의사협회(AVMA)는 이를 예로 들어 초크 사슬 접근 학대를 규정하고 사용을 권장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목줄보다 가슴선(hanes)이 낫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규정에 맞는 적합한 강아지 목줄 길이 선택

이에 전문가들은 반려견의 성격에 따라 가슴끈이 답답할 수 있으므로 이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걸 잘 파악해서 규정에 맞는 강아지 목줄 길이에 적합한 줄을 고르시면 됩니다. 산책을 막 시작한 강아지는 목줄에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첫 산책 일주일 전부 터는 하루 2번 정도 집에서 15분씩 연습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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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존재하는 이유 우리 인간과 소통하기 위함입니다. 강아지 목줄 길이규정이 바뀐 이유도 인간과 오래도록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고 소통하자는 차원에서 입니다. 오늘 강아지 목줄 길이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기준을 지켜서 안전하고 즐거운 산책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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