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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소식

인천 검단신도시는 아직도 청약경쟁율 높아~

by 매일칼럼 2022.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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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천 부동산 청약경쟁률 뉴스입니다. 검단신도시는 분양시장에서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금리 인상 등으로 전국 청약경쟁률이 저조한 가운데 검단이 속한 인천 서구는 여전히 두 자릿수 경쟁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서구를 제외한 다른 인천 자치구와 서울에서 미달·미계약이 흔해진 것과 대조적입니다. 폭탄 공급이 예정된 이달에도 이 같은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인천 검단신도시는 아직도 청약경쟁율 높아~
인천 검단신도시는 아직도 청약경쟁율 높아~

전국에서 대규모 아파트 물량 쏟아질 전망

이달에는 전국에서 7년 만에 대규모 판매 물량이 쏟아질 전망입니다. 검단도 추가 공급을 예고했고, 앞서 분양한 단지들도 대규모 입주가 예정돼 있어 주목됩니다. 한국 부동산원 청약 홈에 따르면 지난 6일 1순위 청약이 진행된 인천 검단신도시 '우미린 클래스원'은 평균 25.7대 1의 경쟁률로 마감했습니다. 총 8313명이 324가구에 청약통장을 발급했습니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유형은 84A로, 총 4,855명이 신청하였습니다. 173가구의 모집을 신청했습니다. 이 단지는 검단신도시 택지개발지구 AB17블록, 지하 3층~지상 29층 11개 동 875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84㎡로 구성돼 있습니다. 분양가는 최고 4억 7590만 원으로 3.3㎡당 분양가가 평균 1358만 원입니다. 검단신도시는 올 들어 분양단지 내 평균 39 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국 평균을 훨씬 웃도는 수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금리 상승했지만 분양시장은 여전히 뜨겁다.

부동산 R114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전국 아파트 평균 청약경쟁률은 10.4대 1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3월 분양한 '힐스테이트 검단 웰카운티'는 평균 청약경쟁률이 민간분양 92대 1, 공공분양 52.3대 1을 기록했습니다. 같은 달 '제1풍경채 검단 2단지'가 30.3대 1로 '검단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 2'를 기록했습니다. 차'는 14.4대 1로 1순위 청약을 마감했습니다. 판매 가격이 비교적 낮은 영향입니다. 검단은 공공택지지구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됩니다. 앞서 분양한 3개 단지의 분양가는 전용 84㎡, 최고가 기준 4억 5200만~5억 700만 원입니다. 인근 시세의 60% 수준입니다. 지난해 8월 입주한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베뉴는 최근인 올해 3월 8억 3000만 원(11층)에 거래됐습니다.

금리 상승으로 주택 매수자 줄어들어 부동산시장 절벽

인근 '호반 써밋1차' 전용 84㎡는 지난해 11월 7억 8500만 원에 거래됐습니다. 원화(11층) 가격이 바뀐다. 9월의 '공급 폭탄' 이겨낼 수 있을까 검단신도시가 분양 열풍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최근 금리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주택 매수세가 꺾이고 있습니다. 검단은 앞서 분양한 단지가 계속 입주한다면 집값이 인하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판매시장도 빠르게 얼어붙고 있습니다. 지난달 분양한 미추홀구 '주안 극동 스타클래스 더 로열'이 2순위 청약에서도 미달해 선착순 계약에 돌입했습니다. 지난 7월 분양한 부평구 'e 편한 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와 미추홀구 '서희 별산'. 더도화 등은 한 자릿수 경쟁률로 간신히 1위 청약을 마감했습니다. 더구나 이달 분양 물량도 풍성합니다. 부동산 R114에 따르면 이달 전국에서 총 5만 4620가구가 공급됩니다. 이는 2015년 9월 한 달간 5만 7338가구가 분양된 이후 7년 만에 가장 많은 물량입니다. 인천에서도 7483가구가 분양됩니다. 검단신도시에서는 총 1049가구 규모의 '인천 검단 금강펜테리움(AA23)' 분양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 밖에 부평구 '부평 파라곤(761가구)'과 '작전하는 라 비발디(340가구)' 등도 분양 계획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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